[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박세환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부센터장이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신임 전국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24일 매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2023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 부센터장을 제2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올해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이다.
박세환 신임 회장은 “사회적으로 대학의 위기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대학은 위기를 새로운 전환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학 관련 정책을 선제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대내외에 잘 전달해, 회원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1997년 한국 대학의 홍보업무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200여 4년제 대학 홍보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 경기·인천·강원,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제주, 호남 등의 지역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대학 홍보업무의 연구개발과 대학 간의 정보 공유 및 자료 개발, 대학 홍보 전문가 교육을 위한 사업, 대학 홍보 정책 개발 등을 비롯해 전국 세미나와 지역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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