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서 택시가 하천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53분쯤 상주시 가장동 한 도로에서 택시가 3m
높이의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씨(70대)가 숨지고, 승객 B씨(20대·여)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은 '택시가 급발진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