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렉투스가 데이터패브릭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텔렉투스는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데이터패브릭 기반 사업으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기업 출신의 관련 경력 10년 이상 핵심 멤버들로 구성 및 딥테크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을 둔다고 설명했다. 인텔렉투스가 보유한 핵심 기술은 데이터패브릭 기반 기술로 독창적인 가상화 기술에 기반하여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최근 인텔렉투스는 국내 유수의 딥테크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책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텔렉투스가 속한 ICT(인터넷 정보통신) 융합 신기술 4개 과제에 255억 원의 R&D 비용으로 투자되는 사업으로써 인텔렉투스는 데이터패브릭 기술로 해당 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데이터패브릭을 활용해 디지털트윈 분야에서 여러 기업에 도입하였으며 동일 기술을 활용한 B2C 서비스를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인텔렉투스는 해외 IoT 관련 아이템을 응용한 데이터패브릭 매출을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인텔렉투스 김승욱 대표는 "우리는 자사의 데이터패브릭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데이터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국내와 해외의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인텔렉투스 데이터패브릭 기술의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산업의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인텔렉투스의 혁신적인 데이터패브릭 기술은 기업들에게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산업의 디지털화와 혁신을 가속화시키며, 데이터 주도형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