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시(ISC)는 SKC 피인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최대주주 헬리오스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에 확인한 결과, SKC와 사이에 지분 매각과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해 협의 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ISC는 반도체 테스트에 투입되는 실리콘 러버 소켓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SKC는 2차전지 소재와 반도체 소재 등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적합한 매물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