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서강준은 22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친다. 2021년 11월 23일 입대 후 운전병으로 군 복무를 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고, '수상한 가정부',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이래'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7년 방영된 '치즈 인 더 트랩'으로 '만찢남'(만화 찢고 나온 남자) 타이틀을 얻고, 이후 '안투라지', '왓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군 복무 중 디즈니+ '그리드'가 공개됐다.
서강준의 복귀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