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생애 첫 스탠딩 콘서트 연다…7월 '도킹' 개최

입력 2023-05-19 10:33
수정 2023-05-19 10:34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생애 첫 스탠딩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승윤은 18일 소속사 SNS를 통해 앙코르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7월 1~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2023 이승윤 앙코르 콘서트 '도킹'은 2023년 2월 18일, 19일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그리고 마지막 지역인 광주까지 진행되며 성료 된 이승윤 첫 전국투어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이다.

정규 1집 앨범 수록곡인 ‘도킹’과 동명이기도 이승윤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 '도킹'은 전국투어로까지 이어졌다. 총 45곡의 자작곡으로만 진행된 전국투어는 이승윤과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처음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남겼다.

이어진 해외 첫 콘서트인 '도킹 인 타이베이(DOCKING in TAIPEI)' 콘서트 역시 현지 팬들의 관심과 환호속에 성료됐다.

소속사 마름모는 "2023년 마지막 '도킹'인 만큼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켓은 22일 오픈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