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2023 바이리즌 심포지엄’으로 학술 마케팅 강화”

입력 2023-05-17 09:58
수정 2023-05-17 09:59


휴젤은 학술 마케팅 ‘바이리즌 심포지엄’를 진행하며 학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바이리즌 심포지엄은 휴젤의 히알루론산(HA) 스킨부스터 브랜드 ‘바이리즌’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웨비나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총 3개 부문(파트)으로 나눠 8주간 진행 중이다.

파트1 강연인 ‘Here’s how to use BYRYZN‘에는 배우리 나인원의원 원장과 정규식 글래드성형외과 원장이 HA 스킨부스터에 대한 기초 이론을 강의했다. HA 스킨부스터 시술은 노화 등에 의해 진피층 구성 요소가 파괴되는 것을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결 광 탄력 등 피부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했다.

파트2인 ‘Easy to use BYRYZN’는 HA 스킨부스터 효과를 극대화하는 병행 시술에 대한 강연이다. 이현주 골드제이의원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의 병행을 통한 얼굴 전체 및 목주름 개선 시술을 알렸다. 박승원 샤인원 원장은 HA 필러 브랜드 ‘더채움’과 병행하는 시술 사례를 소개했다.

박현준 메이린의원 원장과 안상태 리영의원 원장은 각각 생체 자극 주사(Biostimulator),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Energy Based Device, EBD)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과 오는 24일에 각각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트3인 ‘Special way to use BYRYZN’에서는 특수부위 주름, 눈 그늘(다크서클) 등 다양한 안면 피부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다. 오민진 아라스킨의원 원장과 박성규 바로그의원 원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리즌 심포지엄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개최된다. 휴젤의 웨비나 사이트 ‘휴비나’ 및 병의원 전용 플랫폼 ‘블루팜코리아’에서 볼 수 있다.

휴젤 관계자는 “실시간 진행되는 강의를 놓치더라도 내달 30일까지 주문형비디오(VOD)를 통해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