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부터 10일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차 특성을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인스트럭터의 1:1 지도 제공
FMK가 소비자 초청 행사인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Esperienza Ferrari 296 GTS)'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행했다. 에스페리엔자 페라리는 소비자들이 최근 출시된 페라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최초로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장착한 PHEV 컨버터블 스포츠카 '296 GTS'의 트랙 시승 기회를 처음 제공했다. 행사엔 약 50명이 참여해 이탈리아 본사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스트럭터의 제품 설명 및 주행 체험으로 이뤄졌다.
296 GTS는 120° V6 터보 엔진(663마력)과 전기모터(167마력), 후륜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83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페라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경량 알루미늄 소재의 RHT(Retractable Hard Top, 접이식 하드톱)를 장착해 주행의 생생함과 스릴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김진영 이사는 "소비자들이 페라리 제품 출고를 기다리는 시간도 소유하는 시간만큼 특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포르쉐, 자연흡기 6기통 엔진 얹은 718 스파이더 RS 공개
▶ [시승]내공 가득한 SUV, 혼다 CR-V
▶ 포드 7세대 머스탱, 국내서 포착
▶ BMW코리아, '뉴 XM 퍼스트 에디션'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