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 경기도 연천에서 제일건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분양

입력 2023-05-04 09:09
수정 2023-05-04 09:30
경기도 연천이 각종 개발호재로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연천에는 동두천, 소요산, 초성리, 전곡, 연천까지 총 20.9km를 연장하는 경원선(지하철 1호선 연장)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이 연장선이 개통되면 의정부까지 42분, 청량리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2028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는 GTX-C노선 덕정역을 통해 삼성역 등 강남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구간도 2023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이 도로를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망개선, 물류 교통망이 확보될 예정이다. 특히 이와 연계해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3번 국도 우회도로 신평화로가 2023년 개통 예정이고, 장기적으로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동서평화고속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경기 북부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연천 제3 국립현충원, 무비월드 테마파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연천 제3 국립현충원은 대광리 일대 2025년까지 93만9200㎡ 규모로 지어진다.

무비월드 테마파크는 고능리 일대 98만8800㎡ 규모로 2025년까지 약 1조1700억원을 들여 조성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순환시스템(LNG 액화천연가스)이 적용되는 테마파크로 사계절 실내 스키장, 워터파크, 호텔, 리조트 등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일건설이 작년 선보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최고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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