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3일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2030 부산엑스포 특별기 공개행사’를 열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왼쪽 세 번째부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부산엑스포 공동유치위원장(SK그룹 회장),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WORLD EXPO 2030 BUSAN, KOREA(세계 엑스포 2030 부산, 한국)’라는 문구를 새기고 여성 4인조 그룹 블랙핑크 멤버의 얼굴을 넣었다. 이 특별기는 4일부터 인천발 파리행 항공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하늘을 누빌 예정이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