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성인모 전 금투협 수석전무 영입

입력 2023-05-02 17:09
수정 2023-05-02 17:10
법무법인 광장은 성인모 전 금융투자협회 수석전무(사진)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성 고문은 34년간 증권협회, 코스닥위원회, 금융투자협회 등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1990년 증권시장안정기금 운용역을 시작으로 코스닥시장 코스닥위원회 감리팀장, 증권협회 채권부장, 제주국제 자유도시센터 자산운용위원,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기획부장, 채권부장, 연금지원실 부장, 증권파생상품상품서비스본부 상무, 신용정보집중관리위원, 대외서비스부문장, 코스닥협회 금융·재무분과 자문위원, 금융투자협회 회원서비스부문장, 대체거래소(ATS) 설립 검토위원, 자본시장활성화특위 실무위원, 금융투자협회 산업·시장총괄부문 전무 및 수석전무 등을 지냈다.

광장은 성 고문 영입을 통해 금융·증권그룹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성 고문이 합류하면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 분야의 업무 역량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