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엠카'서 '손오공' 컴백 무대…역대급 스케일 기대만발

입력 2023-04-28 07:14
수정 2023-04-28 07:15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신곡 ‘손오공’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4일 오후 6시 미니 10집 ‘FML’을 발매한 세븐틴은 오늘(27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세븐틴은 타이틀곡 ‘손오공’ 퍼포먼스에 대해 “퍼포먼스 측면에서 세븐틴 역사상 그 어떤 안무보다 강도가 높다”, “역대급 세븐틴 퍼포먼스”, “세븐틴이 데뷔한 이래 스케일이 가장 크다”고 예고했다.

‘FML’은 발매 첫날 399만 장 이상 판매되는 대기록을 쓰며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로 직행했고, 세븐틴은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이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인도 등 총 36개 국가/지역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AWA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