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권 중증장애인시설에 후원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울주군 중증장애거주시설인 혜진원(원장 김태백)에서 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후원금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후원금 등 총 18000만원을 전달했다.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평소 야외 활동이나 나들이가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장애아동들의 체험 활동, 나들이 행사 등을 지원하는 여가 문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혜진원, 수연재활원 등 울주군 남부권 관내 중증장애시설 7곳에 전달된다.
또한, 평생교육은 중증장애거주시설인 혜진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꿈을 굽는 파티쉐(제과 기술 익히기) 직업 전문교육, 인지 학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병섭 대외협력처장은 “새울본부는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태백 혜진원 원장은 “매년 아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울본부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아이들의 문화 활동과 교육프로그램에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