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는 국내 위생도기 시장에서 20년 연속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발표했다.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 최근 발표한 국내 위생도기 제조업체 연간 출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대림바스의 시장 점유율은 54.2%로 1위를 차지했다.
대림바스는 2020년부터 줄곧 국내시장 점유율 50%를 넘기고 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지난 58년간 위생도기 제조에 주력해 고급 주택과 호텔, 레지던스, 골프 클럽 등을 포함한 다수의 랜드마크 욕실에 수주한 결과”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