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한눈에 알아보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다음달 10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우주산업 현황과 우주개발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우주산업에 대해 공학적 관점을 비롯해 정책, 투자, 미디어, 법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우주산업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주제로는 △성장하는 우주경제와 주요국 동향(박시수 스페이스뉴스 아시아특파원 겸 스페이스레이더 대표) △한국 우주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투자 기회(서병수 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 △우리나라 국가우주개발계획과 우주경제(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우주산업에 대한 국내와 해외 주요국 규제 현황(양재석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등 우주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이 다뤄진다.
양재석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우주/항공/드론 PG 책임)는 "우주산업은 국내외에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세미나에서 우주산업의 현황과 동향, 국내외 규제 현황 등을 점검하고 법률 이슈를 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전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스페이스레이더가 공동 주최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