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촌 지역과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총 51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공단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상생 협력으로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