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한국카본 2공장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입력 2023-04-21 08:30
수정 2023-04-21 08:31

21일 오전 5시께 경남 밀양시 한국카본 2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몇 개 동 어디에서 불이 났는지 정확한 피해 면적 추산은 힘들다"고 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