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가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 피팅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핑 피팅 스튜디오는 드라이빙 레인지와 연결돼있다. 지정 타석에 '트랙맨4' 론치모니터를 설치해 골퍼의 구질과 비거리는 물론 정확한 스핀양과 볼스피드 등을 체크해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핑 본사에서 교육을 이수한 피팅 전문가가 상주하며 골퍼에게 최적의 클럽을 맞춰준다. 핑골프에서 출시하는 드라이버부터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트가 대상이다. 여기에 150여개의 애프터 마켓 샤프트 등 총 300여종 이상의 샤프트를 구비하고 있다. 골퍼의 스윙과 체형에 맞게 투어선수에게 제공하는 피팅을 체험할 수 있다.
핑골프 피팅 스튜디오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