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스마트케어하우스' 주민커뮤니티시설 개소.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스마트케어하우스 주민커뮤니티시설 개소를 기념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케어하우스는 국·도비 37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524.76㎡ 규모로 지어진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
이날 스마트케어하우스 2층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도의원, 안양시의원, 운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케어하우스는 국·도비 37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524.76㎡ 규모로 지어진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
1층 두루미 경로당, 2층 마을카페 수다벅스, 3층 두루미 공동육아나눔터, 4층 명학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스마트케어하우스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해 더 활기 있는 명학마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임대주택 및 두루미 하우스 준공, 주차장 확대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최대호 시장은“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운영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