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방과후 온라인 수강권’ 전달식을 열었다.
부산은행은 부산 원도심의 21개 고등학교 학생 2600명에게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추천을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수능 전 과목 온라인 강의를 1년간 구독할 수 있다.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교육지원 사업이 사교육비 경감, 교육여건 개선 등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시 교육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