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이 신규 TV광고 '국민 대표 일자리 앱' 편을 공개했다.
12일 미디어윌에 따르면 이번 신규 광고 모델에는 배우 정상훈을 발탁했다. 정상훈의 유쾌하고 친근하면서도 진지한 면모가 회사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벼룩시장은 '국민과 일자리를 연결하다'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벼룩시장을 통해 구직에 성공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전달, '국민 일자리 앱'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신규 광고에서도 '국민 일자리 앱'이라는 대표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디어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했다.
한편 벼룩시장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구직자의 희망 지역, 선호 업직종 등 프로필 정보와 최근 본 채용공고, 입사 지원 이력 등 행동 정보를 분석해 조건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