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3년간 소상공인 보증 재원 출연실적이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11일 인천신보에 따르면, 소상공인 보증 재원이 우수한 기초단체는 계양구다. 재단은 계양구청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지난 2020년부터 239개의 계양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1억원의 특례 보증을 공급할 수 있었다.
계양구 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계양구청의 이자 비용 지원(2%)으로 금융부담 완화 혜택까지 있어 운영자금이 절실한 경영 애로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증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