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화장품 전문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과 서비스를 모아 선보이는 행사인 '1주년 생일파티'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명품 화장품 브랜드 등을 따로 모아 선보이는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온앤더뷰티의 전용 멤버십 회원 수는 지난해 4월 뷰티관 시범 운영 기간 가입한 회원 수에 비해 1년 새 8배 이상 늘었다. 지난 1년간 뷰티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롯데온은 멤버십 회원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멤버십 회원은 일반 고객보다 객단가가 높고 재방문 횟수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과 서비스를 모아 선보이는 '생일파티'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온은 이 기간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단독 상품을 내놓고 럭키박스와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