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번째 시즌을 맞이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지난 1일 막을 올렸다. 개막전 다섯 경기 표가 11년 만에 매진됐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롯데전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KIA전 표는 개막전에 이어 이틀째인 2일에도 모두 팔렸다. SSG는 인천을 연고로 한 구단 중 처음으로 개막 2연전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야구팬들이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롯데 경기를 즐기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