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을 모델로 기용했던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새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정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정재가 국내외에서 다양한 흥행 작품으로 국내 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모습이 직영 중고차 서비스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케이카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의 새 얼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카는 다음달 1일부터 이정재와 함께 'K 클래스 K Car'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 △무료 배송 서비스 '홈서비스 타임딜' △중고차 최초 조건·위약금 없이 100% 환불되는 '3일 책임 환불제' △보증 기간이 최대 2년으로 확대된 '케이카 워런티(KW)' △감가·흥정 없이 방문 견적 그대로 당일 입금하는 '내 차 팔기 홈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이번 광고는 케이카의 강점을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배우 이정재와 함께 중고차 업계 1위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