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공업은 한화시스템과 2건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먼저 회사는 202억원 규모의 전술데이터링크(LINK-22)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의 금액은 201억7408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5.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날 회사는 한화시스템과 191억원 규모의 LINK-22 체계개발사업 및 HF통신기 기술협력생산사업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의 금액은 191억3616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4.7%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다.
두 계약 모두 계약 종료일은 제품의 최종 납품일을 기준으로 설정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