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장미인애, 4월의 신부 예고

입력 2023-03-27 14:04
수정 2023-03-27 14:05


배우 장미인애가 '선 출산, 후 결혼'을 진행한다.

장미인애는 오는 4월 29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예식은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장미인애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장미인애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후 장미인애는 태명 '별똥이' 만삭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해 10월 13일 "아빠, 엄마가 됐다"면서 득남 소식을 알렸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보고 싶다' 등에 출연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장미인애는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6년만인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로 복귀했다.

하지만 2020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