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간편식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전날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육군 28보병사단을 찾아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를 주 재료로 만든 핫도그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브랜드 콜라·브랜드 사이다) 1만인분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핫도그는 장병들의 선호도가 높은 메뉴이자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화학보존료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이다.
이날 사단을 방문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불철주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 장병들을 위해 베러미트를 더욱 더 알리고 맛과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작년 9월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에서 MZ세대 장병들의 건강을 위해 베러미트로 만든 메뉴 12종을 군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같은 달 충남 계룡대에서는 국군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군 장병들에게도 베러미트로 만든 핫도그와 음료 1만개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