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투윈,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를 위한 '가르가즘' 출시

입력 2023-03-13 14:26
수정 2023-03-13 14:27


메디투윈은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수 있는 신제품 '가르가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투윈이 새롭게 선보이는 가르가즘은 특허기술로 추출한 조성물(복분자딸기씨 추출물)과 세라마이드-엔피를 비롯한 8가지 추출물이 더해진 피부장벽 기능 회복 크림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마쳤다.

메디투윈은 가르가즘 임상시험 결과 건조함과 가려움 개선에 효과를 보였으며, 피부 수분이 증가하고 피부 수분 손실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 이러한 때에 건조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르가즘에 함유된 대표 핵심 성분은 복분자딸기씨 추출물이다. 이 성분은 특허 등록이 완료된 메디투윈의 기술을 적용해 추출된 믿을 수 있는 조성물(성분)이다. 메디투윈은 이 성분에 대해 "피부장벽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가르가즘은 페이스와 바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세안 또는 목욕 후 건조함이 심한 부위에 적당량을 덜어 골고루 발라 흡수시켜주면 된다. 피부 건조함이 느껴질 때 수시로 발라주면 촉촉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메디투윈 관계자는 "여러 원인에 의해 건조하고 가려움이 느껴지는 피부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가 갈라질 수 있다"며 "만약 갈라진 틈새로 감염이 발생한다면 건성 습진 등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간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진다면 별도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염증이 아닌 단순 피부 건조함이 문제라면 메디투윈의 피부장벽 기능성 크림 가르가즘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가르가즘은 제형 자체가 끈적임이 없고 발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