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자가 파산신청"…뉴지랩파마, 전날 하한가 이어 26%대 급락

입력 2023-03-07 10:31
수정 2023-03-07 10:32

뉴지랩파마가 채권자의 파산신청 소식에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7분 현재 뉴지랩파마는 전일보다 770원(26.37%) 급락한 21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앞서 전일에도 하한가로 마감했다.

앞서 지난 3일 뉴지랩파마는 채권자 필라델피아조합이 '채무자인 뉴지랩파마의 파산을 선고하는 결정을 구한다'는 취지로 인천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고 공시했다. 채권금액은 45억원이다.

이를 두고 사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