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2023 모토라드 데이즈' 열어

입력 2023-03-06 10:52
수정 2023-03-06 11:06
-전국에서 약 1,000명 소비자 참석-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구성

BMW코리아가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를 통해 '2023 모토라드 데이즈'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린 이번 시즌 오프닝에는 전국에서 약 1,000명의 쇠자가 참석해 한해 동안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했다. 올해는 BMW 모토라드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모토라드 데이즈'로 확장,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제공했다.

BMW모토라드 존에는 100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인 'BMW R nineT 100주년 기념 모델'을 비롯해 GS, 헤리티지, 스포츠, 시티 등 4가지 존으로 이뤄진 바이크 전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존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문 인스트럭터 인솔 아래 부산 영도 지역을 라이딩 하는 BMW R 18 시승체험을 지원했다. 전문 스턴트맨이 펼치는 BMW 모터사이클 쇼도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바이크 차주 외에 다양한 방문자를 위한 프로그램인 '조이 게임'을 운영했다. 대형 퍼즐을 시간안에 맞추는 '100주년 기념 퍼즐', 시간 안에 많은 카드를 뒤집는 경쟁 게임인 '미션 카드 뒤집기' 등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100주년 축하 공연은 배우 류승수가 모토라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가수 에일리, 김조한, 울랄라세션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부대 행사인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서 1등 상품을 뽑은 사람에게는 BMW의 럭셔리 모터사이클인 'BMW G 310 R'을 증정했다. 이 외에 제주도 2박3일 여행 상품권, BMW 모토라드 라이딩 기어 등의 다양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했다.

홍윤식 기자 zx91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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