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단독 클래식 콘서트 개최…5분만에 매진 '티켓 파워'

입력 2023-03-06 17:16
수정 2023-03-06 17:17


가수 김호중이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TVAROTTI(트바로티)’를 개최한다.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클래식 콘서트에서는 테너 김호중의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를 앞두고 직접 연출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의 눈빛, 손짓 하나까지 관객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을 뿐만 아니라, 정성과 진심이 느껴지는 퍼포먼스 역시 또 하나의 관점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발매에 이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듀엣 무대로 감동을 전한 김호중은 아시아 최초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재단과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ABF)의 앰버서더로 선정되는 등 지속해서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내비쳐 왔다.

한편, 김호중의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티켓은 3일 오후 4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오픈됐으며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