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켄싱턴’을 론칭한다고 6일 발표했다.
그랜드켄싱턴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 가운데 최상위 등급에 해당한다. 대자연 속 휴식과 프라이빗한 여정을 제공해 고객이 누리는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랜드켄싱턴 첫 번째 업장인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2025년 강원도 고성에 지어질 예정이다. 업장은 강원도 토성면 봉포리 일원에 1만5285㎡ 규모로 들어선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그랜드켄싱턴 체인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향후 럭셔리 리조트 체인을 단계 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