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구성원들 노력과 성과 격려-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 전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프로액티브 어워드(Proactive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렸다.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훌륭한 성과를 이룬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이벤트다. 2007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선정된 임직원에게는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국내 및 해외 현지 사정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리더십, 챌린지, 퍼포먼스,이노베이션의 4개 부문 11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리더십 부문은 안전생산기술본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기술팀 소속 송영진 팀장과 설비기술팀 장현철 라인장이 수상했다. 퍼포먼스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개발한 연구개발혁신총괄팀, 미주본부 TBR마케팅팀에 돌아갔다.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Best Result)' 수상자는 경영지원총괄 소속 강창모 사원, 한국타이어 중국본부 중경공장 환경안전팀 소속 양 난지안 사원이 선정됐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도전을 통해 교훈을 얻은 직원에게 시상하는 '베스트 레슨(Best Lesson)' 상은 연구개발혁신총괄 HMC Project 소속 한승훈 프로젝트 리더가 수상했다. 이노베이션은 G.OE혁신본부 G.OE Digital Infrastructure 구축 Project 소속 김충원 프로젝트 리더, 안전생산기술본부 컴파운드 기술 향상 Project 조민 사원이 수상했다.한편, 한국타이어는 구성원 스스로가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주체가 되는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통해 구성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조직의 업무 혁신에도 기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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