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난 1월 1~3차 법정 문화도시 1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 여건 조성 및 수행·협력 역량, 비전과 전략,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부평구는 제2차 법정 문화도시 5곳 중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국비 15억원을 확보해 총 30억원의 예산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문화적 장소 기반 구축을 목표로 △시민 거점 공간 운영 활성화 △지역 내 사업 공간 확장 및 장소 기반 강화 △아카이브 본격 추진을 통한 콘텐츠 활용 확산 등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