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연결된 고통

입력 2023-02-24 18:00
수정 2023-02-27 13:42
현직 내과 전문의이자 의료인류학 연구자 이기병이 서울 가리봉동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에서 만난 환자들의 다양하고도 고유한 아픔을 적었다.

이 책은 외노의원과 그곳에 다녀간 이국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이자 최후의 기록이 됐다. (아몬드, 266쪽,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