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작년 연결 영업이익이 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758억원으로 5.2% 증가했다. 순이익은 906억원으로 8.6% 줄었다.
이날 유한양행은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1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도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0.67%, 우선주 0.71%다. 배당금 총액은 272억6900만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주주총회는 다음달 23일로 예정됐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