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 심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경제단체들은 노란봉투법이 통과되면 산업 현장이 1년 내내 노사분규에 휩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른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