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물류·해양·환경·안전 분야에 종사하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천항 두드림 사업'을 시작한다.
모집대상은 항만·물류·해양·환경·안전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7년이 안된 창업기업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사업자금과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4개사를 선정한다.
IPA는 항만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인천항 두드림’을 2016년부터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총 19개 창업기업에 사업자금과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