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1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4월 26~27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서울,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펼친다"고 밝혔다.
슈가가 솔로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으로는 가장 최근 지난해 10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한 바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