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8일 ‘디지털전환 혁신 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고객 가치 혁신, 데이터 주도 성장 등 디지털 3대 전략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디지털 고객 100만 명과 디지털 매출 50억원, 비용 절감 80억원, 업무 절감 40만 시간 등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플랫폼 신사업과 업무 자동화, 분석환경 고도화 등 디지털전환 관련 10개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자동설계 도입, 피보험자 전용 단체상해보험 플랫폼 구축, CM하이브리드 채널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최문섭 대표(가운데)는 “고객 편의 중심의 업무 개선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