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39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80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역시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5조4959억원으로 6.5% 늘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간으로도 영업적자를 냈다. 작년 영업손실은 758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은 22조2760억원, 순이익은 41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2.9%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97.1% 줄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