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부동산융합대학원이 ‘도시·부동산 융합 최고경영자과정’ 제 4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내 최초의 도시 전문대학원인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전임 교수진과 부동산 분야에서 20여년의 경험을 쌓은 현업 교수진, 정부 및 지자체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특강 교수진이 도시와 부동산 분야 융합형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최고경영자들을 위해 거시경제, 도시, 부동산, 금융 분야의 과거 사례, 최근 동향 및 트렌드를 실무·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과정을 마치면 IMF, 글로벌금융위기 등 거시경제 충격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동안 지속됐는지, 최근 10 여년간 눈에 띄게 개발된 마곡, 문정, 성수, 창동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불확실성의 시대에 부동산 분야 최고경영자인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현재까지 46기가 진행됐고 국회, 국토교통부 등의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감정원 등의 공공기관에서부터 건설사, 디벨로퍼, 금융기관, 건축사무소, 법무법인, 감정평가법인 언론기관, 교육기관 관계자들까지 다양한 동문을 보유하고 있다.
제47기 최고경영자과정은 3월 말부터 16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에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지원은 도시·부동산에 관심있는 기업체 임직원, 정부 및 지자체 공무원, 전문직 종사자, 기타 위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오는 3월 17일까지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하면 한양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수료 후에도 총동문회 행사, 골프·등산 등 소모임, CEO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포럼 등에 참여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다.
CEO교육센터장인 김재윤 특임교수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하에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도시·부동산 분야의 리더들께서 본 과정에 참여하셔서 도시·부동산의 과거를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미래를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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