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식당 관계자가 29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는 안내문을 출입문에 붙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변경해 30일부터 시행한다. 지하철, 기차, 비행기, 택시 등 대중교통을 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역사에선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방역당국은 환기가 어려운 3밀(밀접·밀집·밀폐) 실내 환경에서는 마스크를 쓸 것을 강력 권고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