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향토 부대인 제31보병사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1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오른쪽)은 “강추위와 싸우며 폭설 피해 복구 지원을 펼치는 등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국토방위에 힘쓰는 향토부대 장병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ESG경영을 바탕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정기적으로 제31보병사단을 위문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하고 있다. 제31보병사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캐시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등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