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25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미키 타카히로)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치에다 슌스케, 후쿠모토 리코 주연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녀 '마오리'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 '토루'의 슬픈 청춘담을 다룬 영화다. 지난해 11월 30일 개봉한 영화는 누적 관객 100만을 앞두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