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기준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가운데 6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해외 판촉 분야에 수출이용권 1억원, 연구개발(R&D)에 4년간 최대 20억원, 울산지역 자율 지원 프로그램에 2년간 최대 4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 등 여섯 개 기관의 보증 한도와 비율 우대,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보증심사 완화, 열 개 금융회사의 금리·환거래 조건 우대 등의 혜택도 준다.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