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캐릭터완구 부문 1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03년 제정됐다.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기반으로 각 산업군을 선도해 나갈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활발한 소비자 참여를 통해 브랜드 성과 측정 관련 국내 대표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2023년의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비자 투표는 41만 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다 투표로 선정됐다. 오로라월드는 올해도 완구 부문에 대한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 만족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1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오로라월드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캐릭터 완구와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완구 생산법인, 해외 선진국별 판매법인 등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