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자이 더 스타’ 전매제한 1년으로 완화

입력 2023-01-11 10:54
수정 2023-01-11 10:55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규제들이 대대적으로 풀리면서 분양시장 분위기도 달라질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곳은 대출, 세제, 거래 등 집을 사고파는 전 과정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한도가 늘어나며,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다주택자 중과세도 사라진다.

특히 서울은 최대 10년의 전매제한에 걸려있었지만 기간이 대폭 단축되고 소급 적용까지 한더는 내용이 발표됨에 따라 분양 중인 단지들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GS건설의 ‘은평자이 더 스타’는 이번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의 2개동에 총 312세대로 구성된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전매제한 완화로 인해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다. 전매제한 완화는 시행령 개정 사항이어서 해당 단지처럼 개정 이전에 분양을 받았더라도 소급 적용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49㎡, 84㎡로 구성됐으며, 소형평수임에도 2개의 욕실, 3~4Bay 설계를 갖췄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비롯해 신촌, 홍대 등과 가깝고, 도보권에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있다. GTX-A노선이 개통되는 연신내역도 가깝다. 새절역에 서부선, 고양·은평선 개통이 추진 중이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