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은 최유삼(57) 금융위원회 전 구조개선정책관을 제3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최 원장은 대광고와 서울대 경영학을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입직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자본시장국, 중소서민정책국 등 주요 부처를 거쳤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금융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금융 소비자 보호에 한 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최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월 8일까지 3년 간이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